요즘들어 로이킴 '서울 이곳은'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난다.
쉴틈없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회사생활을 하던 중에 나도 지쳤는지.. 서울을 떠나볼까?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찰나에...
팀장님이 제주로 가자고 제안을 하셨다.
내 고민과는 상관없이 듣게된 제안에.. 처음에는 많이 고민도 해 보았으나
언제 내가 제주에 살아보겠나 싶어서 일단 "저는 가겠습니다!"라고 대답을 해놓은 상태!!
오늘부터 제주도에 대하여 알아보아야겠다.
열심히 검색도 해보고! 책도 좀 찾아보고! 집도 알아보고! 정리 좀 해봐야겠다!
일단 지금은 두려운 생각보단 설레이는 맘이 더 크다.
제주에 가서 해안도로를 운전하고 있을 나의 모습^^
설레이는 나의 제주라이프를 기대하며...